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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탈레반 “카불공항 폭발, 어린이등 13명 사망”…자폭테러 추정
26일(현지시간)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검문소 근처에서 수백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. AP=연합뉴스 26일(현지시간)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공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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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아이들 손에 하나씩 들린 이것…법무부 '선물'이었다
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이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.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(아프간)에서 한국 정부를 도운 현지인과 그 가족이 26일 한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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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병상의 코멘터리] 아프간 난민..‘전학 온 친구’처럼
우리 정부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및 직계 가족들이 2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. 정부는 이날 한국에 입국한 이들에게 난민이 아닌 특별공로자 자격을 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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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식엔 '탈레반 통치' 안 겪게한다…아프간인 391명중 절반이 아이
아프간인 378명이 26일 생사의 경계를 넘어 9000km 떨어진 한국 땅에 무사히 도착했다. 짧게는 1~2년, 길게는 10년 가까이 병원·직업훈련원·대사관 등에서 한국의 아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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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미군 누구?"…130만회 본 카불 공항 훈훈한 장면 [영상]
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인근에서 공항에 들어가지 못한 인파들이 몰린 가운데 한 미군이 아이들에게 물을 먹이고 있다. [트위터 캡처]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공항에서 한 미군이 아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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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인 수송기, 오후3시 53분 인천 도착…검사뒤 진천 간다
2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들이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.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 온 현지인 직원과 가족 380여명은 26일 인천공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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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탈출하려다 부모와 ‘생이별’…둘만 남겨진 꼬마 남매 [영상]
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아프간을 탈출하기 위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. 이러한 가운데 수도 카불에서 부모와 헤어지고 둘만 남겨진 어린 남매의 안타까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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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라클 작전 첫날, 26명만 왔다…391명 구해낸 '신의 한 수'
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이 2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공군 C-130J 수퍼허큘리스 수송기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. 공군 제공. 연합뉴스 2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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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파견 日 수송기, 대피 인원 ‘0’…“공항에 도착한 사람이 없어”
일본 사이타마(埼玉)현 이루마(入間) 공군기지에서 이륙 준비를 하는 C-2 수송기 모습.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에 체류중인 자국민과 현지인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자위대 수송기를 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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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현 “‘미라클작전’ 천운…아프간인 추가 구출 어렵다”
박수현 국민소통수석. 뉴스1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한국 정부에 조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의 국내 이송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데 대해 “아주 위험한 작전이었지만 천운이었다”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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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기간 4일, 미국인 1500명…美 아프간 철군 카운트다운
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아직까지 아프간에 체류중인 미국인은 150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.[로이터=연합뉴스]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달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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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수송기 1대, 파키스탄서 출발…오늘 인천공항 도착
2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들이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. 외교부 제공=뉴시스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을 태운 수송기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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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 안된다더니 車는 실었다…카불 탈출 英수송기 논란
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을 피해 탈출하려는 아프가니스탄(아프간) 시민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국에서 사람·동물·화물의 이송 우선순위를 놓고 때 아닌 논란이 벌어졌다. 영국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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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국방부 “아프간 피란민 대피에 기여…한국 매우 감사”
미국 합참 행크 테일러 소장. AFP=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사업에 협력했던 아프간인들을 수용하기로 하는 등 아프간 피란민 대피에 관여한 것과 관련해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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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전명 미라클, 2만㎞ 날아 아프간인 391명 살렸다
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에서 두 개의 심장과도 같았던 바그람 한국병원과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.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은 아프간을 장악한 뒤 두 건물을 폭파해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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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행 아프간인들 “탈레반 추격, 살기 위해 떠나…한국 너무 감사"
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에 협력했던 현지인과 가족 391명이 26일 오전 한국에 도착한다. 24일(현지시간)부터 군 수송기 세 대에 나눠 카불 하미르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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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391명 구출 '2만km 미라클'···美가 준 결정적 아이디어
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에서 두 개의 심장과도 같았던 바그람 한국 병원과 바그람 한국 직업훈련원.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탈레반은 아프간을 장악한 뒤 두 건물을 폭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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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수라장 카불 공항 순시했나…불쑥 현장 찾은 美 ‘민폐’ 의원들
이슬람 무장 세력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재집권한 지난 16일(현지시간) 수도 카불 공항에 탈출 인파가 몰렸다.[AFP=연합뉴스] 탈레반의 재집권 후 탈출 행렬이 몰리며 아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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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대북 정책 지지" 요청에…콜롬비아 "제일 먼저 달려가겠다"
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.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6ㆍ25 전쟁의 참전국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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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인 입국에 우려와 환영…“협력자 도와야”“백신은 주지 말길”
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, 미성년 자녀, 부모 등 380여 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. 국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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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전명 '미라클'…아프간 391명 탈출, 신생아 3명도 구했다
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24일(현지시간) 국내 이송을 위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로 이동하고 있다. 사진 외교부 제공. 연합뉴스 우리 정부에 협력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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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조력자들 한국 이송 직전, 탈레반 “공항 탈출 더는 안돼”
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이 24일(현지시간)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한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(아프간) 파병 한국군의 현지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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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“24~36시간 내 아프간 민간인 마지막 비행기 뜬다”
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시한이 오는 31일로 확정된 가운데, 영국군의 민간인 철수 작전 마감 시한은 이틀이 채 남지 않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. 23일(현지시간) 아프가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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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숨건 탈출, 아프간 391명 온다…의사·IT전문가·교사 등 '현지 조력자'
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이 25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의 아프간 재건 사업을 지원했던 아프간인 조력자 391여명이 26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 [뉴스1] 한국의 아프가니